41. 파도여 들어다오 8권

42. 린 소프트웨어 개발의 적용

회사에서 읽으라고 해서 읽었는데 꽤 좋았음. «일정을 맞추는 것은 가능하다. 이미 모든 도시에는 정확히 매일 일정을 맞추고 있는 조작이 있다. 신문, 방송, 쇼 비즈니스를 보라» 라는 말이 쌩뚱맞게 좋았다.

 

43. 일본은 어디로 향하는가

일본에서 나름 이너서클에 있는 분들이 사회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알아보기에 좋은 책이다.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아베를 정말 통렬하게 비판한다. "아베 총리는 실증성과 객관성을 무시하고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세계를 이해하는 반지성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정치가는 지식을 쌓으면 쌓을수록 악인이 됩니다만, 그는 좋은 사람인 그대로 있을 수 있겠지요. 그에게 국가 전략이나 안전 보장, 경제 정책을 요구하는 것은 어물전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찾는 것과 같은 일이지요"

 

일본 민주당의 몰락을 다루는 후반부가 가장 흥미롭다. 

44. 대변동

45. 허버트 조지 웰스 단편선

 

46. 빌 브라이슨의 대단한 호주 여행기

호주에 다시 한번 가고 싶어지게 만든다.

47. 인구 미래 공존

정년을 늦추자는 이야기일 뿐이다.

48. 용의 귀여운 일곱 아이 (만화)

 

49. 용의 학교는 산 위에 (만화)

 

50. 듄 (재독)

정말 놀라울 정도로 낡은 이야기다.

51. 파운데이션 (재독)

52. 책의 민족

새로 알게 된 지식이 많다. 이를테면..

- 기원 1세기 로마제국 인구의 10%인 7백만명은 유대인 (유대교인) 이었고, 이들 중 4백만명만이 이스라엘의 후손이었다.

- 나폴레옹은 1800년만에 대산헤드린 회의를 열었다.

-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발견된 치클론 B 의 양은 2천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양이었다. 나치가 생각했던 대량 학살은 유대인 1명에 기독교도 1.4명이 아니라 유대인 1명에 기독교도 5.3명을 없애는 것이었다.

53. 일본의 굴레

일본 좋아하는 백인 할아버지의 명백한 한계가 있다. 우선 일본 문화에 넘쳐나는 변태성을 자꾸 옹호한다.

54. 블러드차일드

20대 때 읽었어야 하는 책이다. 정말 무섭지만 납득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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