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재도전했고, 읽는데 100일이 걸렸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100페이지를 못 넘기고 전자책을 사서 출퇴근 시간에 간신히 읽었다. 

 

수학, 언어학, 논리학, 음악, 생물학, 전산학, 미술 중에서 전산학과 생물학을 간신히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읽어낼 수 있었다.

 

철학이 무용하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우리 몸 속에서 소스코드가 매 순간 컴파일되고 있는 걸 당신은 아시나요?

 

선zen 을 에셔의 그림과 바흐의 카논으로 격하시킨 걸 보고 일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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