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인들 진정한 사랑 운운하는 것 정말 좋아한다. 글의 전개 형식이 흥미로웠다.

 

문제는 주 소재인 이슬람 세밀화가 너무 별로라서 집중이 잘 안된다. 

 

이런거 그리다가 베네치아 가서 

 

이런거

 

이런거 보고 나면 눈이 안 돌아가고 배기겠나? 

 

재미있는 점은 이 소설에 계속 '중국풍', '중국 여자' 같은 표현이 나오는데 이 사람들이 생각한 중국이란 무엇일까? 원래 알라딘도 중국 사람이라는 설정이니 진짜 중국과는 억만 광년 떨어져 있는 무엇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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