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첫 단편집이다. 이런 단편까지 출간되다니 한국 SF 팬덤이 어떤 집단인지 잘 보여준다 =_=

(힌트: 띠지의 추천한 사람을 보시오)

 

작가가 사실대로 자기가 여자라고 밝혔다면 <엄마가 왔다> 같은 단편은 처절하게 무시당했을 것이다.

<고통에 밝은> 은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현학적이다. 그런데 현학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동시에 구현한 몇 안되는 작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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